코스피, 장중 1920선 아래로…기관 매도 물량 확대

입력 2013-08-05 11:08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도 물량 확대에 장중 1920선을 내줬다.

5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8포인트(0.23%) 내린 1918.9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기관의 매물 부담에 하락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64억원 어치 물량 털어내며 3거래일 연속 '팔자' 기조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9억원, 1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21억원, 223억원 순매수로 총 245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운수창고(-1.53%)의 하락률이 크다. 전기가스, 유통, 보험은 1% 가까이 빠지고 있다. 반면 의약품은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 신한지주, SK하이닉스 등은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LG화학은 소폭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6포인트(0.54%) 오른 554.7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억원, 52억원 매수 우위고 개인은 109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섬유·의류(2.55%)가 강세다. 음식료·담배, 통신방송서비스, 유통 등도 1% 이상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대장주 셀트리온(0.87%)은 이틀 연속 오름세다. CJ E&M은 영화 '설국열차'의 3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3.98% 급등하고 있다. 포스코 ICT(3.10%), GS홈쇼핑(1.99%), 동서(1.97%)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CJ오쇼핑, 파라다이스는 1% 이상 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0원(0.44%) 떨어진 11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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