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김용판·박원동…국정원 국조 증인 29명 채택

입력 2013-08-07 17:14  

여야는 7일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국조)에 참석할 증인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29명을 채택했다. 민주당이 요구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채택 여부는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여야가 이날 합의한 증인 명단에는 국정원 여직원 김하영 씨,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등 국정원 전·현직 직원들이 포함됐다. 경찰 축소수사 의혹과 관련, 최현락 전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과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새누리당이 증인으로 요구한 4명의 민주당 현직 의원 중 강기정 의원이 청문회에 참석한다. 민주당 국조특위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강 의원이 스스로 큰 결단을 내려줘 증인에 포함됐다”며 “새누리당도 김 의원과 권 대사의 청문회 참석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조특위는 오는 14일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을 소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19일과 21일 총 사흘에 걸쳐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클라라 "섹시 이미지 싫다"며 울더니 또…경악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비틀대는 노래방도우미 女, 왜 그런가 했더니
만취 男, 해변서 자고 있던 자매 2명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