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커피] 코카-콜라, 진한 맛 '조지아 유러피안' 직장인 공략

입력 2013-08-08 15:29  

코카-콜라사는 커피를 즐기는 30~40대 소비자를 겨냥해 깊고 진한 맛의 프리미엄 커피 ‘조지아 유러피안’을 내놨다.

세계 판매 1위(2011년 캐나디안 조사) 캔커피 브랜드인 ‘조지아 커피’를 만든 코카-콜라사는 새로운 프리미엄급 커피 ‘조지아 유러피안’으로 직장인을 공략하기로 했다.

조지아 유러피안은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세계 유명 커피 산지의 프리미엄급 원두를 배합해 조지아 커피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적정한 양으로 배합해 각 산지의 풍미와 맛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조지아 유러피안은 강한 불에 오랫동안 볶은 원두를 재료로 쓴다. 커피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다. 또 30초 동안 100도 이상의 고온으로 압력을 가하는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 방식을 적용했다. 이렇게 하면 고급 원두의 향이 잘 살아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조지아 유러피안은 ‘조지아 유러피안 에스프레소 블랙’ ‘조지아 유러피안 에스프레소 라떼’ 등 두 가지 맛으로 나왔다. 에스프레소 블랙은 에스프레소 방법으로 추출해 특유의 깊고 진한 커피 맛과 향을 낸다. 설탕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 제품이다. 에스프레소 라떼는 깊고 진한 맛의 에스프레소 커피에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맛이 나도록 한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는 용량에 따라 캔(175㎖), 보틀캔(270㎖), 파우치(190㎖) 등 세 가지 타입으로 만들었다. 특히 유럽의 이국적인 느낌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가격은 캔 타입(175㎖) 한 병에 1000원(편의점 기준)이다.

코카-콜라사는 기존 캔커피 대표 상품인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와 함께 새로 나온 ‘조지아 유러피안’을 통해 프리미엄 캔커피 제품을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고품격의 유러피안 스타일을 그대로 살린 ‘조지아 유러피안’은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 덕분에 커피 맛을 즐길 줄 아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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