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늦둥이 스컬, 첫사랑 작곡 비화 공개해 화제

입력 2013-08-08 23:27  


[연예팀]가수 스컬이 자신의 첫사랑과 관련된 노래 ‘쓰레기’의 작곡 비화를 공개했다.

8월7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20주년 ‘힙합 조상 듀스특집’에 출연한 그는 7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만든 곡이라며 자신의 솔로 앨범 수록곡 ‘쓰레기’를 소개했다. MC들은 ‘여자친구가 쓰레기라는 거냐’며 짓궂게 물어보았으나 그는 ‘나 스스로에게 쓰레기라고 한 것’이라며 일부 구절을 노래했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한편 그는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레게에 미쳐있는 친구이고, 그것이 하하와 본인이 같이 팀을 결성하여 레게 음악을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버벌진트가 나이트클럽에서 피아노를 친 사실을 폭로해 수많은 시청자와 MC들에게 웃음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하하와 함께 왕성하게 활동하며 ‘예능 늦둥이’, ‘순수 청년’으로 불리는 그는 사실 우리나라 레게음악의 레젼드이자 음악천재다. 실제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작업하다가 만난 머리이어캐리의 친오빠인 모건캐리와 손잡고 미국에 진출해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활동 중에 있다.

스컬은 1998년 MC스나이퍼와 스나이퍼즈라는 팀을 결성해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했다. 스토니스컹크에서 보컬을 맡아 3집까지 발매한 뒤에 일본과 미국을 투어하고, 여름 빌보드 R&B 힙합,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3위, 핫싱글 세일즈차트에서는 16위, 핫송즈차트 8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myspace 금주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고, 세계적인 뮤지션 akon, buju banton, damian marley 등의 오프닝 공연을 장식했으며, 그 외 미국 자메이카 하와이 등지에서 수십 여 차례 공연하기도 했다.

이후 2011년 브레이브걸스 ‘툭하면’과 하하 미니앨범 ‘하와유파인탱큐’의 피쳐링을 맡았으며, 2012이후 현재까지 하하와 듀엣으로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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