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하나대투 직원 임의매매 조사기간 연장

입력 2013-08-11 17:49  

금융감독원은 하나대투증권 서울 삼성동지점 직원이 고객 자금으로 주식 투자를 해오다 대규모 손실을 낸 금융사고 검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1일 “자금추적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검사 기한을 당초 계획했던 9일에서 14일까지 연장했다”고 말했다.

앞서 하나대투증권 삼성동지점의 A차장은 고객 자금으로 1년 이상 주식 투자를 해오다 대규모 손실을 냈다. A차장은 고객들의 항의에 지난달 23일 자살을 시도했고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잠적했다. 금감원은 A차장이 관리한 계좌와 해당 계좌에서 자금이 흘러간 다른 계좌들을 광범위하게 추적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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