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존박이 MBC '무한도전'에서 자막 굴욕을 당해 화제다.
8월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예능캠프 특집 2편으로 존박, 임원희, 천명훈, 준케이(2PM), 뮤지, 성규(인피니트) 등 '예능 유망주'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과거 예능프로그램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KBS2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코너에서 인기를 끈 '위험한 초대' 게임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게임은 2명이 팀을 이뤄 금칙어나 금지된 행동을 할 경우 파트너가 벌칙을 받는 룰이 있다.
이날 인피니트의 성규는 존박과 한 팀이 되어 '미소 짓기' 행동 및 '네'라는 대답을 하면 벌칙을 받게 되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성규는 해당 미션을 눈치채지 못해 같은 팀 존박은 연속으로 물벼락을 맞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존박은 물에 젖은 생쥐 꼴로 굴욕을 당했고, '무한도전' 제작진은 "샤워 중인 낙타"라는 자막 및 "얘 어떡하니"라는 자막을 내보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존박 자막 굴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자막 굴욕 빵 터졌다" "이미지 어떡해" "존박 자막 굴욕 새로운 예능인 탄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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