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혼조세 … 일본 경제성장률 부진 '발목'

입력 2013-08-13 06:39  


12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의 부진한 경제성장률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3포인트(0.04%) 내린 1만5419.6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89.47로 1.95포인트(0.12%) 떨어졌다. 나스닥지수만 9.84포인트(0.27%) 오른 3,669.95를 기록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6% 성장에 그쳤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 0.9%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미국 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발표된 그리스의 2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하지만 시장 전망치(-4.9%)보다 개선돼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종목별론 다음달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이 2.8% 올랐다. 블랙베리는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10% 이상 급등했다.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모터스는 라자드캐피탈의 투자의견 강등으로 4% 가까이 떨어졌다.

장중 발표된 미국 연방정부의 7월 재정적자는 976억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 960억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문지애 아나운서, MBC 퇴사 4달 만에…깜짝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