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금값,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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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06:40  


국제유가는 12일 중동산 원유 공급 차질로 올랐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7센트(0.16%) 오른 배럴당 106.14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9센트(0.73%) 뛴 배럴당 109.01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리비아의 양대 원유수출 터미널에서 보안직원들의 파업이 2주째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수출 물량이 하루 60만 배럴 감소했다. 리비아의 원유 수출량이 이 정도로 줄어든 것은 2011년 내전 이후 처음이다.

원유 거래인들은 소매판매와 소비자물가, 신규 주택착공 등 이번주 미국에서 발표될 경제지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 축소 시점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금값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22달러(1.7%) 높은 온스당 1,334.2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최인한 기자 janus@ha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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