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기대감 줄어들 것…소비세 인상 부담"-신영

입력 2013-08-13 08:24  

신영증권은 13일 상반기 중 높아졌던 일본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2.6% 증가에 그쳐 예상치인 3.6% 증가에 미치지 못했다.

김재홍 연구원은 "일본의 경제성장률 부진은 재고의 성장 기여도 악화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소비 개선에 따른 파산물이기 때문에 일본 경기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일본 경제의 도전 요인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현행 5%의 소비세를 내년에는 8%, 내후년에는 10%로 올려야 한다"며 "과거 일본의 소비세 인상은 성장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성장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재정적자가 확대되고 있고, 추가 경기부양정책 출시가 어렵다는 부담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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