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 별똥별 우주쇼 감상 "100억 벌게 해달라고 소원빌어"

입력 2013-08-13 10:39   수정 2013-08-13 10:48


[양자영 기자] 리쌍 개리가 별똥별 우주쇼를 감상했다.

8월13일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별똥별을 보았습니다. 소원을 빌었습니다. 100억 벌어서 청춘들의 크레이지한 놀이문화를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난 지금 산 속에 있다. 하늘에 별천지. 오랜만입니다. 이런 밤하늘”이라며 별똥별을 직접 본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2일 밤~13일 오전 5시 사이, 매시간 최고 100여개의 별똥별이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졌다. 가장 화려한 별똥별을 만들어내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Perseids)는 130년 주기로 태양 주위를 도는 스위프트 터틀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지구 전역에서 관측됐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구름으로 인해 관측이 어려웠다는 후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MBC '별똥별 우주쇼' 관련 뉴스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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