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빈민지역에 제대로 된 화장실이 없어 발생하는 위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프리카 구호전문 비정부기구(NGO)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2달간 여의 현지 작업을 통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예탁원 측은 전했다.
예탁원 직원 등으로 이뤄진 4명의 봉사단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7일에 걸쳐 화장실 건축을 마무리하고 현지주민들과 교류행사를 열 예정이다.
예탁원은 KSD나눔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우물파기, 개안수술, 학교설립, 말라리아 예방 모기장 전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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