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태만자의 최후, 벽도 뚫은 사장의 분노 '지켜 보고 있다'

입력 2013-08-14 23:33  


[라이프팀] 근무 태만자의 최후가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근무 태만자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짧은 동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노란색 안전모를 쓴 남성이 화장실에서 책을 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어 갑자기 옆 벽에서 사람 손이 튀어나오더니 남성을 붙잡고 벽을 뚫으며 데려가 버리는 장면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공포영화에서나 볼 법한 이 동영상은 근로자가 일하는 시간에 일명 '땡땡이'를 치고 있다가 걸린 것. 특히 이 영상은 직장인들의 공감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근무 태만자의 최후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무 태만자의 최후 웃프다" "화장실에서 쉬는 사람의 심정이란..." "근무 태만자의 최후 벽을 뚫은 게 더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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