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공효진 4단 변신, 태공실의 과거 알고보니

입력 2013-08-15 21:30  


[연예팀] '주군의 태양' 공효진이 못하는 것 없는 만능 재주꾼이었던 최강 엄친딸의 4단계 포스를 드러낸다.

공효진은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에서 사고로 귀신을 보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해 은둔하며 살아가고 있는 태공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현재는 음침한 독거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태공실이 사고 이전에는 밝고 명랑했던 다재다능한 엄친딸이었음을 입증하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효진의 못하는 것 없는 최강 엄친딸의 4단계 자태는 15일 방송될 '주군의 태양' 4회 분에 담긴다. 극중 태공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던 강우(서인국)가 사진을 통해 태공실의 과거 모습을 확인하게 되는 것. 강우는 주중원(소지섭)이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 킹덤의 청소원으로 일하면서, 가끔 이해 안 되는 요상한 행동을 하는 태공실과는 다른, 사진 속 엘리트 태공실의 모습에 놀라게 된다.

무엇보다 사진 속 태공실은 한국 최고의 명문대에 입학하는가 하면, 테니스 대회도 나갔다하면 우승을 차지하고, 탁월한 미술 실력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또한 봉사 활동에 나선 태공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무엇이든 잘 해내는 탁월한 재능과 함께 바른 인성까지 두루 갖춘 완벽한 엄친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과연 태공실은 화려하고 밝았던 과거를 되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공효진은 드라마 속에 쓰일 소품 사진 촬영까지도 열정을 다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살려내는 공효진의 디테일한 연기와 소지섭과의 케미 호흡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8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은 2회 말미에는 태공실을 통해 자신이 사랑했던, 죽은 여자 차희주(한보름)에게 차가운 독설을 남기는 주중원(소지섭)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제공: 본팩토리)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미코眞 이성혜, 美 타임스퀘어 1인 태극기 퍼포먼스
 
▶ 선미, 화이트선미→블랙선미 변신…섹시 티저영상 화제
▶ KBS 공식입장 “‘맘마미아’ 폐지? 아무것도 논의된 바 없다”
▶ '아빠 어디가' 측, 윤후 안티카페-악성댓글에 법적대응 검토
▶ [포토] 구혜선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초밀착 원피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