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분노폭발, 스피카 1박2일 합숙훈련 "눈물 쏘~옥"

입력 2013-08-20 16:16  


[연예팀] X언니 이효리, 그녀가 분노했다?

이효리는 최근 온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서 후배 가수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맡기로 결정, 스피카의 컴백 준비를 돕고 있다. 하지만 20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3화에서 이효리가 스피카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그녀들을 긴급 소환해 1박2일 합숙 훈련을 실시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스피카의 합숙 훈련표를 짜며 "눈물 쏙 빠지게 해주겠어"라고 이야기하며 또 한번의 멘붕 미션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컴백을 앞둔 스피카의 랩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타이거JK의 작업실을 찾았다. 이효리는 스피카에게 타이거JK 앞에서 각자의 랩 실력을 보여주라는 작은 미션을 내렸다.

스피카는 부끄러워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자신의 기량을 한껏 펼치지 못하며 타이거JK로부터 "절실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아 이효리를 화나게 했다.

이효리는 스피카에게 "실망했다"고 버럭 화를 낸 후 담당 PD와 함께 스피카 집중 훈련 계획을 짠다고. 제작진의 호출로 이른 새벽부터 1박2일 짐을 꾸려 이효리의 집에 도착한 스피카는 이효리가 직접 짠 죽음의 스케줄 앞에 직면하게 된다.

이효리는 1박2일 합숙 훈련 동안 스피카의 잠재능력을 일깨워주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한다고. 때로는 스피카에게 눈물 쏙 빠지는 독설을, 때로는 그 누구보다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고. 특히 이 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1박2일 합숙훈련 말고도 스피카 멤버 개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지령을 내리며 스피카를 또 한번 멘붕에 빠트릴 예정.

'이효리의 X언니' 3화 예고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이효리 집에서의 1박2일 미션이라니, 무얼 해도 힘들지 않을 듯", "이번에는 또 어떤 미션을 줄지.. 기대 100배!", "이효리의 프로듀싱을 받은 스피카도 빨리 컴백했으면. 응원할게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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