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희 기자]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이 하락했다.
8월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2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30.8%보다 5%포인트 가량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신(아이유)이 미령(이미숙)을 찾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도(윤다훈)은 순신에게 “누님을 만나 달라”고 부탁했고, 미령의 잠적 사실을 잊으려하던 순신은 고민 끝에 준호(조정석)과 미령을 찾아가기에 이른다.
순신은 미령을 찾아가 “왜 여기서 이렇게 계세요?”라고 질문했고 미령은 “잠깐 쉬려고 온거다. 이제 기자들 앞에서 변명하기도 싫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순신은 울컥하며 “그런데 왜 죽으려고 했어요? 나를 낳고 숨었던 것처럼 또 그렇게 숨으려고 했느냐”고 감정을 폭발시키며 눈물을 보였다.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폭풍눈물 진짜 최고네요”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쭉쭉 오르길”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이 30% 넘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금 나와라 뚝딱’은 19.2%, SBS ‘원더풀 마마’는 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 KBS2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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