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바르면 효과 없다?” 올바른 수분크림 사용법

입력 2013-08-28 09:07  


[뷰티팀] 수분크림은 여성들의 화장대에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피부보습, 피부재생을 위한 화장품으로 사람들은 흔히 수분크림을 꼽는다. 즉각적인 보습과 진정 효과로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줘서다. 피부의 수분을 지키는 효과는 물론, 보충해주기도 하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처럼 유용한 수분크림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제품에 유해성분이 첨가되었는지의 여부다. 파라벤, 페녹시 에탄올, 합성착색료 등이 함유된 수분크림은 피부를 자극해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트러블이 심해질 경우 피부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무파라벤 화장품, 방부제 없는 화장품, 유해성분 없는 화장품과 같은 무방부제 화장품이나 천연화장품을 선택해 안전하게 사용하자.

피부타입별 수분크림 선택법

건성 피부 수분크림으로는 유분이 함유된 제품이 좋다. 건성 피부의 건조함은 수분으로만 이루어진 크림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적당한 유분감의 젤 타입 크림으로 피부에 유분막을 형성해주자. 젤 크림은 환절기에도 효과적이다.

각질이 심한 피부에는 고수분 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각질이 심하다는 것은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이 무너진 상태임을 의미한다. 고수분 크림으로 각질을 유연하게 만든 뒤 진정시키자. 고수분 크림은 두껍게 발라 팩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지성 피부 수분크림은 오일프리 제품이 효과적이다. 지성피부는 세안 후 피부의 번들거림을 피하기 위해 기초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는 오일프리의 천연화장품 사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크림 외에도 기본적으로 지성피부용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올바른 수분크림 사용법

수분크림을 사용할 때는 영양크림, 아이크림, 수분크림에 상관없이 스패츌러를 이용해 손등에 덜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가락으로 직접 덜어도 되긴 하나 손의 열이 화장품을 변질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화장품은 개봉 후 점차 변질이 되는데 특히 열이 닿았을 때에 미치는 영향이 높은 편이다.

바르는 시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 수분크림을 얇게 펴 바르면 피부에 막을 형성해 수분이 공기중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안에서 바깥쪽으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가볍게 마사지 하면서 발라주자.

10대나 20대는 보습을 위한 히아루콜라겐 모이스쳐라이저를 사용하면 좋다. 양파껍질 모양의 독특한 유화 입자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촉촉하고 부드럽게 연출해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가 기존 보습성분 대비 6000배의 수분을 보유할 뿐 아니라 공기중의 수분까지 흡수하고, 글리세린이 피부 보습막을 생성해 수분증발을 막아준다.

30대와 40대는 노화 방지를 위한 안티-링클 이펙트 크림을 사용해보자. 천연 레시틴 성분을 활용해 피부 친화성이 우수하고 피부 활성 성분을 피부에 서서히 전달해 주도록 설계된 DDS 공법이 접목된 재생 크림이다. 피부에 아데노신과 펩타이드 성분들을 서서히 전달해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줘 일명 ‘탄력크림’으로 불린다. 주름개선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으로 다음날 아침 한결 건강하게 차오른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 손담비, 시원하게 단발머리로 변신 “10살은 어려보여~” 
▶ 제작발표회 속 3인3색 ‘여주인공’ 스타일 포착
▶ 그루밍 족이 선택한 ‘남성 트러블 관리’ 3 STEP
▶ ‘걸그룹 화장품’으로 메이크업 시작하기
▶ 훈남들은 ‘피부관리’ 어떻게 할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