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생약성분 변비치료제도 효과↑

입력 2013-08-28 09:26   수정 2013-08-28 10:23


[라이프팀]성인이라면 배에 가스가 꽉 찬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빵빵하고 속이 더부룩한데도 변이 나오지 않아 고생을 했던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변을 마음대로 볼 수 없는 증상이 있다면 일단 변비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배변시에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있는 경우, 배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경우, 일주일에 배변횟수가 3회 미만인 경우는 변비라고 할 수 있다. 변비는 숙변이 장내에 쌓이게 해서 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변비는 그러나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조치는 고기 중심의 육식식단에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식식단으로 바꾸는 일이다. 식이섬유란 신체의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으며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효능을 갖고 있다. 식이섬유는 또 수분과의 결합을 통해 장운동을 촉진시킴으로써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게 된다. 식이섬유는 나아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로는 배추, 깻잎, 감자, 브로콜리, 당근, 미나리, 옥수수, 고구마, 양파 , 버섯 등이 있다. 미역,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다가 포만감도 주는 다이어트 식품이니 충분하게 섭취하도록 한다.

변비에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대장에서는 수분이 부족하면 딱딱한 변이 만들어져 변비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장에서는 수분이 부족하면 장내의 유익균 증식도 어려워진다. 하루 1.5리터에서 2리터의 물을 의식적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나 치즈, 김치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배변이 용이해 진다.

변비예방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만한 것이 없다.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씩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특별히 헬스장을 다니지 않더라도 매일 아침 가까운 운동장에서 땀을 흘릴 정도로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빨리 걷기 이외에도 수영이나 달리기, 자전거타기도 도움이 된다.

이런 조치들을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때에는 전문의를 찾거나 변비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다. 티제이팜, O&K, AOK, TJHC와 함께 토털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태전그룹의 계열사인 태전약품에서 판매하고 있는 ‘변락에프’는 자연한방원료를 배합한 순수생약성분의 변비치료제로 변비치료에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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