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아이유의 일본 소속사 유니버셜 뮤직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아이유의 3번째 싱글 'Monday Afternoon'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유의 새 앨범은 9월 11일 발매 예정이다.
아이유의 일본 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표된 두번째 일본 싱글 '유앤아이(You & I)' 이후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앨범으로 아이유는 가수로서는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컴백하는 셈.
얼마전, 아이유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종영 후 이른 시일 내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아이유가 자신의 팬카페에 "이제 9월이네요. 9월에는요. 네. 아이유 새 앨범이 나옵니다. 3월부터 예고해서 참 많이도 미뤄졌네요. 그런데 또 모르죠. 지금 녹음 중이니까 꼭 9월에 나오리란 법도 없습니다. 10월에 나올 수도 있고요. 네. 그래도 9월에 나오고 싶어요. 여섯 시간 동안 열 줄 녹음했다. 나 다시 녹음하러 감. 안녕. 살아돌아올게요"라는 글을 게재한 것이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8일 일본 새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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