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디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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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디플레이션도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1) 사람들이 가능한 한 소비를 미루고 현금을 보유하려고 한다.
(2) 채무 불이행 위험 증가로 신용경색이 발생하고 금융회사의 건전성이 하락한다.
(3) 채무의 실질적인 상환 부담이 줄어들어 채권자의 부(富)가 채무자에게 이전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4) 장기간 지속돼 정책금리가 제로(0) 수준까지 떨어지면 중앙은행은 총수요 진작을 위해 비(非) 전통적 통화정책 수단을 고려하기도 한다.
(5)디플레이션에 따른 실질임금 상승을 막으려면 명목임금을 삭감해야 하나 현실에선 실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용 및 생산이 위축된다.

해설
디플레이션은 물가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으로 인플레이션(물가수준의 지속적 상승)의 반대 개념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년 정도 물가 하락이 계속돼 경기가 침체되는 상태’로 정의하고 있다.

디플레이션은 소비를 위축시키고 자산가치 하락, 생산량 저하, 기업 수지 악화, 실업 증가 등을 발생시킨다. 또한 물가 하락은 실질 금리를 상승시켜 채무상환 부담이 증가한다.

이는 채무자의 부(富)가 채권자로 이전하는 부작용을 낳는다.


정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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