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리아 우려 완화에 하락…금값도 내려

입력 2013-09-05 06:23  

국제유가는 미국의 시리아 공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31달러(1.2%) 내린 배럴당 107.23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마감 기준으로 지난달 26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금값도 떨어지면서 1400달러 아래로 다시 밀렸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22달러(1.6%) 빠진 온스당 139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최근 2주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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