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태도논란, 규현 독설 신빙성 더했다

입력 2013-09-05 11:20  


"제가 입을 열면 구하라 다 끝나요"

구하라 태도가 규현 독설에 힘을 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수 박진영과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연애 얘기는 삼가 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MC 규현은 구하라의 연애 이야기를 언급하며 독설을 이어갔다.

다른 MC들 또한 "구하라 연애 얘기를 빼면 원고 반을 안 써도 되겠다"며 분위기를 몰아가자 규현은 "제가 입을 열면 구하라 다 끝나요"라고 말했다.

이에 구하라는 규현을 향해 "오빠도 당당하지 못하시잖아요. 진짜 화나서…"라며 물통을 집어 던진 후 눈물을 쏟았다.

한승연은 "진짜 너무 한다. 듣는 게 많겠지만 우리도 듣는 게 많다"고 독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당황한 규현은 "농담이다. 사실 저 아는 거 하나도 없이 그냥 말한 거에요"라며 분위기 수습했다.

하지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의 결별,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모델 이수혁과의 열애설에 대해 무엇인가 숨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있다.

구하라 태도논란에 네티즌들은 "구하라 왜 발끈하는 걸까? 규현 뭔가 알고있는 듯", "구하라 태도논란 될 줄 알았어", "구하라 규현 독설에 찔리는 것이 있나?", "이날 카라 멤버들 구하라를 구하라", "박진영도 옆에서 뻘쭘", "구하라 태도논란은 그렇다치고 강지영은 왜 운거야?", "방송이 엉망진창이네", "구하라 소유 몸매 따라가려면 멀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女연예인 60명 성관계 동영상 공개돼…경악
비, 제대하자마자 '60억 아파트'를…깜짝
'도박 파문' 신정환, 복귀한다더니 갑자기…
개그우먼 송인화, '대마초 흡연' 진짜 이유가
구하라, 방송 도중 선배에게 '물병' 던지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