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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740억 석유설계 수주

입력 2013-09-09 17:01   수정 2013-09-09 22:00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베네수엘라에서 약 6700만달러(740억원) 규모의 석유수출시설 기본 설계를 수주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총 100억달러(약 11조원) 규모의 전체 EPC(설계·구매·시공) 일괄 계약도 따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PDVSA)가 발주한 석유수출시설의 기본설계를 6734만달러에 수주했다고 9일 발표했다. 설계 기간은 착수한 뒤 12개월이다. 대우건설과 STX중공업은 지분 50%씩 조인트벤처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포스코건설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며 대우건설은 주관사를 맡아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 공사는 베네수엘라 최대 유전 지대인 오리코노 지역에 원유 저장, 이동 설비 및 부두 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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