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성남보호관찰소 원점 재검토"

입력 2013-09-09 17:39   수정 2013-09-10 00:38

경기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성남보호관찰소) 기습 이전에 반발해 분당 지역 학부모들이 9일 보호관찰소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며 직원들의 출근을 저지했다. 반발이 거세지자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2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불러 성남보호관찰소 사태 해결을 위한 긴급 당정 회의를 였었다.

성남보호관찰소 이전 반대를 위한 학부모 범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1000여명은 이날 오전 성남시 서현동 성남보호관찰소가 입주하는 건물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보호관찰소 직원의 접근을 막았다. 이 때문에 직원 20여명이 정상 출근을 하지 못하는 등 보호관찰소 업무가 사실상 마비돼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관리에도 차질을 빚었다. 다만 주민들은 이날 같은 건물에 입주한 일반업체 직원은 신분을 확인한 후 들여보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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