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위한 맞춤대출 가이드 '한눈에' 무료 서비스 개선 '눈길'

입력 2013-09-10 11:10  

한국이지론, 홈페이지 리뉴얼 통해 접근성 높여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가계대출 잔액은 666조4,234억 원으로 전달대비 6조5,463억 원이 증가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마이너스 통장 대출과 예금, 적금 담보대출 등 생활비로 사용되는 기타 대출이 259조6,000억 원(전년동월 248조4,000억 원)이라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담보대출에 비해 마이너스통장, 카드론 대출 등이 증가한다는 것은 가계의 이자부담도 높아진다는 뜻이다. 이는 대출금이 늘어나는 악순환으로 이어져 가계경제뿐만 아니라 나라경제에도 큰 위험부담으로 작용한다.

한국이지론 이상권 대표이사는 “이러한 고금리대출의 악순환과 사금융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서민을 위한 맞춤대출이 절실하다”며 “무턱대고 대출을 받을 것이 아니라 대출상품을 비교, 분석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국내 금융회사들이 공동 출자한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은 무료 대출중개서비스인 ‘한눈에’를 선보이고 있다.

‘한눈에’는 제도권 금융기관의 안전한 대출상품을 한 눈에 비교해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한눈에’ 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약 3,500 여명에게 400억 원의 대출을 제도권 금융과 연결하는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0%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편 한국이지론은 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홈페이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상권 대표이사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편의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구성을 쉽게 하였으며, 사회공헌활동, 대출후기 등 새로운 컨텐츠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최근 포털사이트에서‘한국이지론’회사명을 교묘히 검색어에 섞어 광고하는 불법업체가 늘어나고 있어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한국이지론 홈페이지 주소를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거나, 즐겨찾기 등록 또는 검색 후 바로가기를 활용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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