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前영국총리 등 참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0일 “관광산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며 “대표적 창조경제 산업”이라고 말했다.신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아시아총회 개막식에서 “아시아가 세계 관광산업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WTTC 아시아총회 조직위원장이다.
신 회장은 “평창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데 이어 도쿄가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며 “올림픽을 계기로 아시아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류에 힘입어 한국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은 현대적인 도시 곳곳에 고궁 등 전통적인 정취가 깃든 곳”이라고 소개했다.
WTTC는 관광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단체로 서울에서 아시아총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탈렙 리파이 유엔 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 마틴 크레그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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