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입력 2013-09-11 15:46  


경남은행 직원들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착한 소비를 실천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명은 11일 마산어시장을 찾아 소외계층 및 복지단체에 전달할 각종 물품을 구매했다.

특히 박영빈 은행장은 상점 이곳 저곳을 들러 개인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로부터 전통시장 경기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남해안 적조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로 수산물에 대한 기피현상을 우려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수산물을 직접 샀다.

박영빈 은행장은 “지역 상권 회복과 내수 증진에 기여하고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계획했다. 많은 지역민들이 인심 넘치는 우리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물품을 구매하고 즐겁게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은 김해ㆍ진주ㆍ양산지역 직원들도 동참해 김해재래시장ㆍ진주중앙시장ㆍ양산남부시장에서 장을 봤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1인당 5만원 이상의 물품(1억3000만원 어치)을 구입하는 착한 소비 실천 운동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지원금을 확충해 ‘추석맞이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오는 17일까지 경남(창원ㆍ진주ㆍ김해ㆍ양산)과 울산지역 무료급식소에 직접 빚은 송편을 전달(배달)하는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연다.

게다가 경남ㆍ울산 각 시군이 추천한 소외계층과 조손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2050세대에 7000만원 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던 지난해 지원규모를 대폭 늘려 3500세대에 1억7000만원 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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