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은 코스닥 투자심리 위축, 유상증자 루머 등 심리적 요인 때문"이라며 "모바일 산업 및 이익 성장의 펀더멘털에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산업 환경도 우호적으로 전망된다"며 "마이크로소프트(MS)의 노키아 인수로 운영체제(OS) 사업자와 세트메이커 연합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바이스 1위 기업인 삼성전자 역시 타이젠(Tizen) 생태계(ecosystem)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며 "인프라웨어는 구글앱의 타이젠向 변환기(PAG)를 개발해 앱스토어 구축을 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오피스 출하는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1억3000만대일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주요 세트메이커의 신규 및 기존 디바이스 판매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 뛴 178억원,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63억원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글로벌 1위 점유율(65%), 턴어라운드 성장을 볼 때 투자 메리트는 높다"며 "주가 조정기를 활용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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