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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2014년에 '디아블로3: Storm of Light'이 출판될 예정이라 밝혔다.</p> <p>'Storm of Light'은 디아블로3와 관련된 4번째 책이 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Insight Editions와 2011년 '디아블로3: 케인의 기록'과 다음달 출시될 '디아블로3: 티리엘의 기록'을 작업한 바 있다. 현존하는 디아블로3 소설은 2012년 5월에 출시되었던 '디아블로3: 호라드림 결사단'이 있다. 이번 'Storm of Light'를 쓴 네이트 케년의 작품이기도 하다.</p> <p>출시될 소설은 디아블로3의 스토리와 내년에 출시될 윈도우 PC 게임 확장팩인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자'를 연결하는 다리가 될 예정이다. 'Storm of Light'은 이전에 DC 코믹스 시리즈 '디아블로: Sword of Justice'에 나왔던 'Shanar'과 'Jacob'에 이야기의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p> <p>'Storm of Light'은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us.battle.net/d3/en/blog/10782707/diablo-iii-storm-of-light-coming-in-2014-9-11-2013)에서 확인 가능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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