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11조' 트위터 상장 신청…페이스북 이후 최대 규모

입력 2013-09-13 06:44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업체인 트위터가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이 회사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IPO를 위한 서류(S-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트위터의 기업 가치는 100억 달러(11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광고 외에는 특별한 수익 모델이 아직 없다.

지난해 트위터의 광고 매출은 5억8280만 달러(6512억 원)로 추정된다.

트위터는 지난달 말 티켓마스터 사장을 지낸 네이선 허버드를 영입해 전자쇼핑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발표했는데, 분석가들은 이를 놓고 "IPO를 앞두고 트위터가 수익 증대 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라고 관측해 왔다.

트위터가 IPO를 할 경우 지난해 페이스북 이후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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