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기 편한 무항생제 여드름치료제 '파티마겔' 내성 걱정 줄여…

입력 2013-09-13 11:17  


항생제 대신 부작용 최소화한 과산화벤조일 2.5% 함유

모낭 주위에 쌓인 땀, 먼지 등 오염물질은 세균을 부르고 염증을 일으킨다. 이것이 여드름이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깨끗이 관리해야 하고, 오염을 촉진하는 피지 분비 조절이 선행돼야 한다. 그 다음으로 세균 감염을 최소화하는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최근 무항생제 여드름 치료제를 내세운 태극제약의 ‘파티마겔’이 여드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존의 여드름 치료제와 달리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청소년은 물론 성인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지난 3월 전체의 89%를 차지하던 ‘클린다마이신’ 성분 제품이 전문약으로 전환되며 그 자리를 대신 꿰찼다.

겔 타입인 파티마겔은 항생제 대신 과산화벤조일을 2.5% 함유하여 항균, 항염, 각질용해 등 3중으로 치료한다. 좁쌀 여드름,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결정형 여드름 등 모든 유형에 효과적이며, 롤 타입이어서 손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돼 2차 세균감염을 방지한다.

과산화벤조일은 항생제와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지만 항생제가 갖는 내성은 가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함량이 높을 경우 피부가 화끈거리거나 하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절한 범위를 지켜야 한다. 기존 여드름 치료제는 과산화벤조일을 5% 이상 함유하고 있는데 성분의 특성상 농도가 높아져도 효과차이는 없으나 자극성이 강해진다. 이에 태극제약은 파티마겔에 2.5%의 과산화벤조일 농도를 유지하면서도 치료효과를 높여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태극제약은 파티마겔 웹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피부타입 알아보기 ▲여드름 심리테스트 등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