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추석선물, ‘끝물 이벤트’로 저렴하게 구입하자

입력 2013-09-13 16:15  


[신나영 기자] 예년과 다르게 긴 명절연휴로 추석선물업계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추석이 끝난 주말이나 그 다음 주까지 배송의 여유가 생기면서 명절을 일주일 앞둔 지금도 점진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도 추석맞이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고 할인에 들어가는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택배 사 접수마감 기간에 맞추어 급하게 한가위선물세트를 구입하려던 소비자들도 시간을 갖고 할인 이벤트를 비교하며 품질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키는 인기추석선물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크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 장민수(31,남)씨는 “추석 전 밀려드는 업무로 한가위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지 못해 고민이었지만, 주문하려고 보니 오히려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어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기추석선물 매출이 정점을 찍는 기간보다 어느 정도 소비자가 빠져나간 일주일 전이 일명 ‘떨이세일’이 이루어져 단가가 내려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 선물팡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세일이 이루어지고 있다. 추석맞이 고객 감사 행사로 이벤트 기간 중 회원가입을 하는 고객들에게 3000포인트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선물팡 상품을 구입하는 회원에게는 인기추석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이 주어진다. 사은품은 한우 꽃등심 세트, 건어물 세트, 표고버섯 세트로 고급 제품만으로 구성했다.

대표적인 한가위선물세트 과일은 생산지와 직거래 방식을 차용해 무더위로 인한 과일 값 상승을 막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추석음식에 빠지지 않는 사과와 배로 이루어진 인기추석선물은 산지 직배송으로 이루어져 품질도 끌어올렸다. 다양한 구성의 과일은 10%~20%의 할인되어 2~10만 원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흑화고, 동고로 이루어진 표고버섯세트도 10%~20% 할인을 시작했다. 선물팡에서 판매하고 있는 표고버섯은 참나무 원목을 이용해 종균이 이루어지며 가야산 150m 암반수로 재배한다. 버섯은 체력증진과 체질개선, 순환에 도움을 주는 작물로써 예로부터 식재료로 애용되고 있다. 3~1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가위선물세트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힐링’에 대한 관심이 치솟으며, 꽃차에 대한 매출도 증가 하고 있다. 민다관, 난과다관과 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티타임 용구와 함께 판매되는 꽃차는 목련, 해당화, 매화, 아카시아 등 21종류의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 여성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화를 모티브로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자랑하는 꽃차선물세트는 3~5만 원대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부모님 선물로 인기추석선물인 산양산삼도 10~3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산에서 방사되어 키워지는 산양산삼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오동나무박스에 바위옷 겹쳐 넣어 품질 손상 없는 꼼꼼한 포장으로 신선하게 배송된다.

그 외에 한과세트 2~10만 원대, 전통 수제 방짜 수저 10~50만 원대, 무형문화제 제조 반상기 60~200만 원대 등 다양한 상품의 구성을 자랑한다.

행사기간은 8월30일부터 9월18일으로 추석기간까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물세트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선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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