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럽게…팔색조 매력 뽐내

입력 2013-09-17 14:21  


'아시아의 꽃' 배우 송혜교가 성숙하고도 사랑스러운 여인의 자태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송혜교는 지난 2010년 12월호에 이어 '바자'의 커버를 두 번 장식한 유일한 한국 여배우가 됐다.

송혜교는 '바자'가 매년 패션 브랜드 버버리와 함께 하는 '시네마엔젤 프로젝트'의 주인공 시네마엔젤이 되어 카메라 앞에 섰다.

이번 F/W 시즌 버버리 프로섬의 의상을 모델보다 더 근사하게 소화하며 그동안 화보에서 보여준 느낌과는 또 다른 섹시하지만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재 오우삼 감독의 대작 '태평륜'에 출연 중인 송혜교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네마엔젤 프로젝트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 이 영화에 출연하는 소감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올해 초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이어 지난 8월 말에는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에 엽문의 아내 역으로 특별 출연한 송혜교는 두 편의 화제작에 출연한 소회를 밝힌 동시에 자신의 매력을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마음껏 발산하여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바자' 코리아 뿐만 아니라 '바자' 차이나 10월호의 커버 촬영도 함께 진행,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처음으로 같은 달 '바자' 코리아와 차이나 버전의 커버를 장식한 여배우가 됐다.

특히 '바자' 차이나의 커버는 '바자' 코리아의 커버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팬들은 송혜교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동시에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바자'의 시네마 엔젤 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주요 프로젝트로, 화보 촬영 수익금을 시네마 엔젤 재단에 기부해왔다.

송혜교의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0월호와 KT 올레 매거진 바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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