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에서 배우 사희와 가수 앤디가 짝이 됐다.
9월19일 방송된 SBS '스타애정촌'에는 앤디, 이지훈, 손진영, 주아성, 조정식, 장동혁, 예원, 최은주, 사희, 노희지, 남경민 등이 출연해 반쪽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날 사희는 남자 4명에게 선택을 받으며 '애정촌 인기녀'가 됐다. 이에 사희에게 관심있었던 남자 6호 앤디는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자1호 사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공통 관심사를 찾게 되고, 이후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여자 1호 사희 역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애정촌에서 다같이 식사하기 위해 고기를 구우시는 모습을 봤다. (앤디가) 장갑을 딱 벗었는데 손이 다 데인거다. 근데 한번 쓱 보더니 바로 장갑을 끼고 다시 고기를 굽더라"며 "남자가 듬직하니 그런 매력을 느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사희와 앤디는 애정촌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최종 선택에서 짝을 이뤘다.
'스타애정촌' 앤디 사희 커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앤디 사희 잘 어울리더라" "스타애정촌 진짜 울겨먹기 엄청하네" "앤디 사희 짝 축하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스타애정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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