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광교 에코 푸르지오시티, 신분당선 연장선 부근 오피스텔

입력 2013-09-22 14:16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 참조

대우건설은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가칭) 예정지 부근에서 ‘광교 에코 푸르지오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광교신도시의 1-3-1블록과 1-6-2블록에 있다.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2개동으로 213실 규모다. 전용면적 22~44㎡의 스튜디오형과 복층형(38~42㎡ 일부) 평면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690만원대부터다. 금융 혜택도 있다.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며, 입주 후 1년6개월 동안의 임대수익을 보장해주는 투자안심보증제를 실시한다.

광교신도시는 광교호수공원이 개장하고 아파트들이 순조롭게 입주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오피스텔 수요도 늘어나고 있었다. 신분당선 신대역(가칭) 예정지 부근에서 준공한 오피스텔인 ‘광교 1차 푸르지오시티’의 경우 임대인이 90% 이상 들어차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서 신분당선 역세권 주변으로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미 입주한 오피스텔의 월세는 50만원을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 구간인 경기대역(2016년 개통 예정) 바로 앞에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광교IC와 가깝고 인근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를 통해 서울, 수도권, 중부권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피스텔이 들어설 부근에는 경기대 수원캠퍼스가 있다. 아주대, 광교테크노밸리, CJ통합연구소, 법조타운 등과도 멀지 않아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 에코 푸르지오시티’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거실과 침실을 완벽히 분리한 복층 설계와 따로 임대가 가능한 세대분리형 복층 설계 등이 특징이다. 과거 천장이 낮아 활용도가 적었던 복층 설계와는 달리 1층과 2층을 똑같이 2.4m로 설계했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오리역 맞은 편(경기 성남시 구미동 183의 3)에 마련돼 있다.

1588-4156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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