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봄, 가을 환절기 때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급격한 매출 상승을 보이는 화장품은 단연 ‘수분크림’이다. 무더운 여름 넘치는 유분으로 고생했다면 봄, 가을에는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더해줄 것.
환절기에는 바람과 황사 등으로 피부가 건조해져 속부터 당기는 느낌을 받기 쉽다. 건조한 피부는 각질을 생성해 정성들인 메이크업이 떠보이게 만드는 현상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에는 피부가 갈라져 피가 나온다거나 급격히 늘어난 주름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모찌피부, 도자기피부, 물광피부, 윤광피부의 기본 조건으로 손꼽히는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잃게 된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메이크업 전, 후 기초 화장품을 통해 확실한 수분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단순히 고가의 명품 화장품 수분 라인을 바른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유명한 기초 화장품은 대부분 서양인 피부에 맞춰 나와 있기 때문에 동양인 피부에 오히려 맞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더욱이 가벼운 자극에도 피부 트러블이 생겨 고생하고 있는 아토피나 민감성 피부에는 화학보다는 천연 성분의 화장품이 알맞다. 특히 최근에는 식물성 원료의 제품을 사용하는 오가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덩달아 천연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
환절기에 사용하기 좋은 천연 수분 화장품으로는 히아루콜라겐 모이스쳐라이저를 제안한다. 히아루콜라겐은 피부 탄력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주름살 감소에 특히 큰 강점을 보인다. 더불어 적은 양에도 빠르게 흡수되어 수분크림 특유의 번들거리는 느낌을 잡아준다.
(사진: 모델 컷 ESKEY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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