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속도위반 뒤늦게 고백하는 이유가…

입력 2013-09-24 11:44   수정 2013-09-24 14:55

"5월에 식 올렸는데 아들 생일은 7월" 속도위반 고백하며

배우 신구가 속도위반을 하고 아내와 결혼한 사실을 밝혔다.

신구는 2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내가 5월에 식을 올렸는데 아들 생일이 7월4일이다. 두 달 만에 세상에 나온 거다"라고 쑥스러워 했다.

이에 제작진이 "속도위반 원조다"고 하자 신구는 "그게 법으로 중재 안하니까"라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앞서 신구는 한 방송을 통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6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마음이 급해 결혼식도 서둘러 했는지 모른다. 아이가 나올 지경이 됐는데 계속 결혼식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그게 큰 흉이라는 생각은 안 한다. 넉넉지 않았던 시절 함께 해준 아내에게 고맙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버지로서는 30~40점밖에 안된다. 아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더나 여행을 갔던 기억이 없다. 오로지 연기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쉽고 후회가 되는 부분이다"고 아들에게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신구 속도위반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신구 예능감 대박, 속도위반 고백도 재치있네", "신구 속도위반했다고?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에 놀랐었는데", "신구 속도위반 법 발언 너무 웃긴다", "김수미, 이순재, 신구 황혼스타들 대박나세요", "박형식 따라잡을 수 없는 예능감", "문소리 황혼스타 될수 있을까?", "지성 이보영 같은 신구의 러브스토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좋은아침'에서는 '꽃보다 할배', '마마도'를 통해 인기를 얻고있는 황혼스타 이순재, 신구, 김수미가 출연해 연기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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