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몽벨·잭울프스킨, 날씨따라 내피 탈부착· 비 내려도 안심…몽벨 '3in1 재킷' 눈에 띄네

가을 재킷은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방풍, 방수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3in1 고어텍스 크로노스 재킷’을 출시했다. 크로노스 재킷은 내피를 세트로 착용하거나 외피 재킷 단품만으로도 착용이 가능한 ‘3in1 시스템’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연출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외피는 ‘고어텍스 프로쉘’ 소재를 적용해 눈, 비, 바람, 한기 등의 침입을 막아 악천후 속에서도 몸을 보호할 수 있다. 또 열기나 습기를 밖으로 방출시키는 투습 기능으로 쾌적한 야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을철 산행 시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더라도 안심하고 산행을 이어갈 수 있다. 입체감을 살린 패턴에 신체 라인에 맞도록 디자인해 젊은 느낌을 강조했다. 탈부착 후드를 적용해 실용성을 겸비했다. 남성용 여성용 모두 다크그레이와 다크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7만5000원.

몽벨 관계자는 “기술력, 디자인, 활동성, 기능성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3in1 고어텍스 크로노스 재킷은 한 벌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몽벨은 이달까지 영화 티켓을 가져오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LS멤버십 고객 중 CGV와 롯데시네마 영화 티켓을 소지한 고객은 신상품 다운 재킷을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 역시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3in1 텍사포어 크러싱 아이스 재킷’을 출시했다. 크러싱 아이스 재킷은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텍사포어 재킷’과 방한 기능성이 탁월한 ‘플리스 이너 재킷’을 결합한 제품이다. 외피와 내피를 편리하게 분리할 수 있도록 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입을 수 있는 다목적 아이템이다.

환절기에 맞춰 체온 유지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봄, 가을은 물론 겨울철 산행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트레킹, 하이킹, 아웃도어 활동 등에 유용하다. 낮은 채도의 세련된 컬러를 사용해 일상에서도 패션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남성용 29만8000원, 여성용 26만8000원.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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