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가전제품, '중고의 발견'에서 안전하게 매입하세요

입력 2013-09-26 11:12  


중고매입업체 정보 알리는 애플리케이션 '중고의 발견'
쓰지 않는 가전제품을 내다 팔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직거래의 위험성이 있다 보니 안전거래를 요구하는 것은 필수, 어디가 싸고 어디가 비싼지를 잘 따져 봐야 하는데다, 복잡한 거래 후에도 제대로 팔았는지 찜찜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그런데 최근 이와 같은 중고거래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앱이 등장해 화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중고의 발견’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중고의 발견은 사용자 주변의 중고매입업체 정보를 알려주고,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등록해 여러 개의 견적을 받은 후, 마음에 맞는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고매입업체의 주소, 전화번호, 업무시간, 취급품목 등의 기본정보 외에 소비자 리뷰, 매입건수, 즐겨찾기 등록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안전거래(에스크로)를 원칙으로 국내 PG사의 에스크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더욱 신뢰를 준다.

중고의 발견을 개발한 ㈜리담알앤피는 “중고의 발견의 최대 장점은 쉬운 사용성에 있다”고 말한다. 카테고리가 중고전자제품에 한정되어 있어 다른 중고거래 사이트에 비해 매물등록 및 검색이 쉽고 제품종류별, 지역별, 상품명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 앱은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이 간단해 누구에게나 사용이 용이하다.

얼마 전 중고의 발견을 통해 컴퓨터를 팔았다는 김 모씨는 “진행되는 모든 거래 상태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돼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중고 직거래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중고의 발견에서는 중고업체별 카카오톡 1:1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자는 편의에 따라 직접수거, 택배수거, 방문 중 하나를 수거방법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현재 일반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에서 ‘중고의 발견’ 앱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중고사업자는 ‘중고의 발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광고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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