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통합전산망 2014년 가동

입력 2013-09-26 17:13   수정 2013-09-26 21:33

공연장 입장권 발권 정보를 온라인에서 실시간 집계하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이 내년 3월 가동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달 통합전산망 사업자를 선정하고 수도권 20여개 공연장의 티켓판매정보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등 국·공립 시설과 LG아트센터 디큐브아트센터 샤롯데씨어터 등 20개 공연시설 내 35개 공연장이다. 공연매출 점유율로 환산하면 전체 시장의 27% 규모다.

공연 시장은 그동안 티켓 판매 등에 관한 투명한 정보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 산업 발전의 저해 요소로 여겨졌다.

센터는 이들 공연장이 보유한 자체 발권정보 집계 시스템을 연계해 통합망을 만든다는 설명이다. 2017년까지 전국 공연장 전체로 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 모델을 따를 방침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ul>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3000평 대저택'사는 女배우 남편 재력보니</li>
<li>식물인간女, 임신 4개월이라며…충격 사연</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