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주 3000억 수출 계약

입력 2013-09-30 17:06   수정 2013-12-10 15:03

美 에볼루스에 5년간 공급


대웅제약(사장 이종욱)이 자체 개발한 보톡스 주사제 ‘나보타주’ 수출계약을 미국 에볼루스사와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에볼루스가 나보타주의 미국과 유럽 내 임상절차를 밟고, 대웅제약이 허가 뒤 5년간 완제품을 공급하는 조건이다.

대웅제약 측은 5년간 기술료를 포함해 3000억원 규모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과 유럽의 보톡스 시장 규모는 2011년 기준 2조원이다. 2017년에는 3조5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 측은 통상 2~3년이 소요되는 미국·유럽 현지의 임상절차를 감안할 때 이르면 2016년께부터 실질적인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ul>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