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결혼, 중학교 시절 첫사랑과 백년가약 "열심히 잘 살겠다"

입력 2013-10-03 17:26  


[김보희 기자] 가수 허각이 오늘(3일)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10월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년여 교제한 동갑내기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허각은 결혼식에 앞서 "드디어 한 여자의 남자가 돼 장가를 가게 됐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새신랑다운 씩씩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아침에 메이크업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긴장이 안 됐는데 막상 식장에 와보니 떨린다"고 수줍게 말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셋 이상 최대한 많이 낳을 생각"이라면서 "'아빠어디가'의 윤후 같은 아들도 좋고 지아 같은 딸도 좋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일반인 예비신부는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는 허각과 예비신부가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MC딩동이 맡았다. 축가는 쌍둥이 형인 허공과 가수 존박이 부른다.

허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허각 결혼 축하드려요" "진짜 부럽다" "허각 결혼 첫사랑이랑 꿈이 이뤄졌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각은 오는 11월 단독 콘서트 '더 보이스'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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