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은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생산해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납품하는 업체다.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더블로(매출비중 60%)는 집속형 초음파 원리의 노화방지, 리프팅 기기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부진한 경기에도 불구하고 원가율이 낮은 더블로와 비침습식 지방제거 기기인 미쿨 등의 판매 호조로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28%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장 트렌드 및 수요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가 필수적"이라며 "2015년까지 비절개 모발이식, 흡입형 IPL, 지방분해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등의 순차적인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저가 및 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그는 "이달에는 기존 더블로에서 가격 경쟁력을 높인 더블로S의 국내 허가가 예상된다"며 "의료기기가 아닌 에스테틱용 미용기기 제품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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