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순매수' 전환에 낙폭 소폭 축소…1990선 회복

입력 2013-10-08 13:19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낙폭을 줄여 1990선을 회복했다.

9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18포인트(0.21%) 내린 1990.24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3% 하락세로 출발해 1990선을 내줬다. 한 때 1980선도 위협받았지만 이후 하락세가 잦아들며 1990선을 다시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로 전환해 275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29일째 '사자'를 외치고 있지만 매수세는 약화된 모습이다. 개인은 867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951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총 68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25억원, 비차익거래가 661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 금융, 유통, 기계 등이 1% 가까이 빠져 하락률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63%), 포스코(-0.48%), SK하이닉스(-0.46%), 신한지주(-1.13%) 등이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는 1.01%, 삼성생명은 0.48%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기아차는 보합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5포인트(0.41%) 밀린 526.29를 나타냈다. 이날 소폭 하락 출발한 이후 보합권에서 지루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3억원, 88억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91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5원(0.28%) 오른 1074.45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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