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석학' 제프리 삭스가 말하는 아프리카 진출 전략은

입력 2013-10-08 18:30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아프리카 새 시대 실현 방안과 한국의 역할' 주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특별 자문관이자 세계적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Jeffrey D. Sachs) 교수(콜롬비아대)가 '국회 아프리카 새시대 포럼(회장 이주영 의원, 간사 이재영 의원)' 초청으로 내한, 11일 강연회를 갖는다.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아프리카 새 시대 실현 방안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대아프리카 진출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국회 아프리카 새시대 포럼'과 외교부(아프리카중동국)가 공동 기획한 이 행사는 포럼 소속 국회의원 80여명과 정부, 공공기관 관계자, 일반인 및 대학생 등 총 3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과 국민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고 국회 차원의 역량 결집을 위해 지난달(9.13) 결성된 '국회 아프리카 새시대 포럼'은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다양한 강연회를 기획하고 있다.

첫번째 강연자로 초빙된 제프리 삭스 교수는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뒤 29살 나이에 최연소 정교수로 임용되는 등 천재성을 인정 받았고, 세계 빈곤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행동하는 석학"으로 명성이 높다.

이번 강연을 통해 그는 '떠오르는 희망의 대륙, 아프리카'에 대해 이론적 배경과 실증 경험, 개인적 신념 등이 집약된 다양한 전략적 제언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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