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영 기자] BK성형외과가 강남구와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13 IT, 메디컬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
지난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강남구의 주력산업인 의료관련 업종 전반과 IT정보통신 업종 전반을 포함하는 특화채용 박람회로 우수인재와 유망 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 대표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BK성형외과는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을 위해 면접을 실시함은 물론 간호사, 간호조무사,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직종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직접 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여러 가지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BK성형외과 관계자는 “의료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의료 코디네이터 분야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인재를 뽑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메디컬 분야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등의 종합병원과 강남구 논현동의 BK성형외과 등 중소형 병의원들이 참여했으며, IT분야에서는 한국 IBM, 넥슨코리아 등의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이 참석했다.
한편, ‘2013 IT, 메디컬 채용박람회’는 기존과는 달리 IT업종과 메디컬 업종이 특화된 박람회로 IT·메디컬 분야 80여 개의 기업이 6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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