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株, 아시아 호황에 동참…중국 드롭액↑"-IBK

입력 2013-10-22 07:27  

IBK투자증권은 22일 한국의 외국인 카지노가 아시아 카지노 성장에 동참하고 있다며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중국 소비 성장이 계속되면서 당분간 아시아 카지노 호황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아시아 카지노 주식이 꾸준이 상승하면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며 "개별 소비세나 일본 카지노 등의 방해 요소가 있지만 국내 외국인 카지노 또한 이런 호황을 함께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파라다이스는 계열사 영업장을 인수할 계획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담보하고 있다. GKL은 신규 지역에 외국인 리조트 카지노를 개장하거나 선상 카지노에 진출하는 등 신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에 따라 동종 그룹 대비 할인받을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다.

GKL의 목표주가는 4만8000원, 파라다이스는 3만1000원을 제시했다.

GKL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6%, 51.5% 증가한 1426억원, 559억원으로 추정했다. 국적별 드롭액(고객의 게임 투입액)을 보면 일본이 20.9%, 국제가 15.7% 감소했지만 중국 드롭액이 28.7% 증가하면서 이를 상쇄한 것으로 예상했다.

파라다이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3%, 1.1% 증가한 1637억원, 325억원으로 추정했다. 워커힐 영업은 다소 저조했지만 인천 카지노 실적이 포함되면서 연결 매출액은 두 자리수 후반대의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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