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년째를 맞은 도요타 클래식은 일본 본사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문화 공헌 행사다.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한국도요타는 공연 입장수익금 전액을 매년 전국 각지의 병원을 방문,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는 '도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위한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오케스트라 클래식 연주를 바탕으로 고전 발레와 뮤지컬과 영화음악이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보인다. 김성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씨가 출연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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