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하우스푸어 고백, 아들 깜짝 폭로 "대출은 곧 저축이라고…"

입력 2013-10-22 20:32  


[김보희 기자] 강용석 '하우스푸어' 고백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는 '가정의 돈 관리는 남편이 해야 한다 VS 아내가 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부모·자녀간 토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강용석의 둘째 아들 인준은 "남편이 관리 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러나 아빠가 '대출은 곧 저축'이란 말을 남용하며 대출을 많이 받아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용석은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 후, 이자를 갚는 게 더 현명한 저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부동산 경제가 악화하면서 내가 '하우스 푸어'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부동산 경제가 좋아지길 기대하며 살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강용석의 한탄에 인준 군은 "갚아 나갈 능력만 있다면 아빠처럼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것도 나쁜 것 만은 아닌 것 같다"며 뒤늦게 아빠 편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강용석 하우스푸어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용석 하우스푸어 고백 의외다" "강용석 아들 폭로에 당황했겠다" "강용석 하우스푸어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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