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참가곡이 드디어 공개된다.
10월26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러 차례 회동 끝에 탄생한 7팀의 경연곡이 베일을 벗는다.
하우두유둘(유재석, 유희열) 팀에는 ‘R&B의 조상’ 김조한이 합류했으며 거머리(박명수, 프라이머리) 팀은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녹음 작업에 임했다.
G.A.B(길, 보아)와 형용돈죵(정형돈, 지드래곤)은 녹음에 이어 안무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보아의 코치 아래 댄스 아이돌로 거듭나는 길의 모습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형용돈죵(정형돈, 지드래곤)의 연습 실황이 공개된다.
장미하관(노홍철, 장미여관)과 세븐티 핑거스(하하, 장기하와 얼굴들)는 밴드의 자존심을 걸고 열혈 합주에 돌입했고, 파트너 정준하와 제작진에까지 철저히 비밀에 부쳐왔던 병살(정준하, 김C)팀의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도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가요제 사상 최초의 단체곡도 공개된다. 멤버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가슴뭉클한 가사가 인상적인 단체곡은 유희열이 작곡한 곡에 참가 뮤지션의 밴드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는 곡으로 완성됐다는 후문.
한편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참가팀의 음악 이야기와 공연준비 과정은 26일 오후 6시20분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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