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ISC는 전날보다 400원(2.42%) 상승한 1만6900원에 거래됐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ISC에 대해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공장 설비 투자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을 개시했다. 목표주가는 2만21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올해 10월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공장에 설비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내년 반도체용 테스트 소켓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소켓 수요 증가에 따른 ISC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ISC는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테스트 소켓을 만든다. 반도체 출하량과 ISC의 실적은 연관성이 높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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